이번 사업은 가나 송변전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송변전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송변전 교육센터 구축 기본설계 △강사양성을 위한 집중교육 및 교재개발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사업은 가나 송전망회사와 협력, 25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번 기술자문 계약은 한국국제협력단이 발주하고 가나 송전망회사(GRIDCo)를 수혜기관으로 지정해 수행되는 원조사업으로, 한국국제협력단의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체결됐다.
한편, 한전은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가나 뿐 아니라 인근 아프리카 지역의 송변전 사업시장에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한전은 현재 카자흐스탄, 도미니카, 보츠와나, 나이지리아 등 세계 14개국에서 해외 송배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 관련기사 ◀
☞한전, 중동서 수출 촉진회..'中企 진출 지원'
☞[마감]코스피, 약보합 마감…'무난한 옵션만기일'
☞[마감]코스피, 美 금리인상 우려에 '악'…장중 1990도 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