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건설, 주택 시장 개선 기대…3%대 강세

  • 등록 2015-03-23 오후 1:05:08

    수정 2015-03-23 오후 1:05:08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국내 주택 시장 개선 기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이후 12거래일 만에 8000원선을 회복하고 있다.

23일 오후 1시 5분 현재 대우건설(047040)은 전거래일 보다 3.70%(290원)오른 8130원에 거래 중이다.

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수도권 주택경기가 개선되고 있고 신규 분양시장 호조도 이어지면서 대우건설의 주택부문 매출과 이익은 2017년까지 양호할 것”이라며 “2012~2013년에 분양한 사업지의 준공차익으로 주택부문의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 주택부문 매출은 2013년 분양한 주택사업지의 매출 발생이 가장 클 것”이라며 “이에 따라 주택 부문 매출은 4조8000억원, 매출총이익률은 13% 내외로 대형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주택 매출과 이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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