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 ‘동양철관 상한가’ 1위에 올라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12일째, 코스피가 사흘 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4.92P 상승한 1774.08P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과 프랑스의 그리스 지원 의사를 밝힌데 이어 그리스가 성실한 긴축안 이행을 약속하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됐다.

대회 참가자들도 대부분 수익을 기록하며 수익률을 일부 회복하는 모습이다. 우리투자증권(005940) 이영 대리와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는 나란히 큰 폭의 순위 상승을 보여주며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는 보유 중인 동양철관(008970)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단숨에 누적수익률을 10%대로 끌어올렸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우리투자증권 이영 대리가 아이마켓코리아(122900)의 연속 상승으로 당일 5.74%의 수익을 더하며 전일 4계단 점프에 이어 오늘도 3계단 순위 상승하며 단숨에 1위까지 올랐다.

한편, 전일 1위 SK증권(001510) 서민호 부장은 삼성중공업 단기매매로 6.76%의 손실을 기록하며 누적수익률 역시 마이너스로 돌아서 4위로 순위 하락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를 자치한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의 활약이 눈에 띈다. 김준호 전문가는 전일 신규 편입한 동양철관으로 연속 수익을 기록하며 이틀 만에 하위권을 탈출하며 1위 자리를 자치했다.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가 당일 매매 없이 LG유플러스(032640) 1.12%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소폭 끌어올렸다. 3위 배박사 배찬수 전문가 역시 당일 매매 없이 효성(004800)이 1.20% 상승하며 수익률 플러스 전화를 기대케 했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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