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IPO株 등락 엇갈려..엠씨넥스 5.53%↓

[이데일리 증권부] 29일 코스피는 그리스위기 해결 기대감에 힘입어 1.53% 상승한 2094.42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0.40% 상승한 476.57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장외 주요종목은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자산운용은 `연금복권520`의 주관운용사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3.60% 상승한 2만8750원을 기록했다. 장외 생보주는 미래에셋생명(1만1000원)이 0.90% 하락한 반면 kdb생명은 2.41% 상승한 4250원으로 마감했다. 티맥스소프트(3900원) 시큐아이닷컴(8000원) 대우정보시스템(6350원)는 보합을 나타냈다. 반면, 삼성SDS와 서울통신기술은 각각 0.39%, 0.85% 내린 12만8000원, 5만8000원을 기록했다. 현대계열 물류전문 기업 현대로지엠(+4.44%)은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만2000원선에 근접했다. 태양광 관련주에서는 미리넷솔라(3150원)는 전일대비 변동이 없었으나 세미머티리얼즈(1만2500원, +1.21%)와 엘피온(2725원, +0.93%)은 상승했다. 이 밖에 하이투자증권(1450원) LS전선(6만4500원) 웅진식품(1만9000원) 웅진패스원(7800원) 잉카인터넷(2150원) 등은 보합세를 보였고, 알티캐스트(-1.14%) 윈디소프트(-1.19%)는 하락했다. IPO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오는 30일 상장 예정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은 0.61% 상승한 1만6500원으로 마감했다. 공모 예정인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아이씨디는 각각 0.60%, 2.40% 상승한 반면 씨엔플러스(1만2750원)와 상아프론테크(7950원)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엠씨넥스는 5.53% 하락한 9400원을 기록했다. 승인주인 신흥기계(8200원, +2.50%)는 오른 반면 테크윙(1만7850원, -1.38%)은 내림세를 보였다. 그외 나이벡(1만1500원) 빛샘전자(6250원) 시큐브(5000원) 옵티시스(8250원) 케이맥(1만3450원) 테라세미콘(1만4000원) 등은 전일과 동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