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올해 매출전망..전년비 10% 이상↑

  • 등록 2009-01-22 오후 3:17:39

    수정 2009-01-22 오후 3:17:39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LG파워콤(045820)은 올해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LG파워콤은 지난해 1조2737억원을 기록, 2007년대비 14.8% 성장했다.

올해 시설투자는 4300억원으로 잡았다. 초고속인터넷가입자 목표는 260만명(LG데이콤 포함), 인터넷전화가입자 목표는 225만명(LG데이콤 포함)으로 설정했다.

LG파워콤은 "번호이동제 실시 및 와이파이(WiFi)·인터넷전화모뎀 등 단말 라인업 확대로 인터넷전화의 본원적 경쟁력이 확보될 것"이라며 "LG데이콤과의 TPS 결합상품 마케팅에 따른 인터넷전화 및 IPTV 가입자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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