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3.5%, 30.1%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4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2% 늘었다.
회사 측은 “상반기에만 신작 웹툰 5편을 선보이는 등 콘텐츠 라인업의 지속적인 확대로 호실적을 냈다”면서 “웹툰의 경우 연재가 지속될수록 매출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수익구조를 갖고 있어 신작 출시· 연재에 따른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검증된 웹툰의 해외 진출도 가속화되고 있다.
신현호 디앤씨미디어 대표는 “현재 웹툰 라인업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흥행성이 검증된 다수 작품의 해외 진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적재산권(IP) 가치 향상을 통한 지속성장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