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대표에 주형철 前 SBA대표

  • 등록 2018-02-19 오후 1:34:47

    수정 2018-02-19 오후 1:34:47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모태펀드 투자관리전문기관인 한국벤처투자의 5대 사장으로 주형철(사진, 53)씨가 선임됐다.

한국벤처투자는 19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인 중 주형철 전 서울산업진흥원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주형철 신임사장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M.I.T.에서 MBA를 취득했고, SK 커뮤니케이션즈 및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기술창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관련 실무 경력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NHN NEXT 교수로 재직하며 창업초기 및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경험과 최근 대통령 직속의 4차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으로서의 활동 등을 감안할 시 모태펀드를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열어갈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주형철 신임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모태펀드 운용을 통한 벤처펀드 조성 확대, 창업초기기업 투자 활성화, 벤처 생태계의 글로벌화 등 ‘혁신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 하게 된다.

한국벤처투자는 2005년 6월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3조 4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투자 모태펀드’의 운용을 전담하는 정부 출자 공공기관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복귀 서예지, 명동서 포착
  • 57세..미모 깜짝
  • 한강의 기적
  • 홀인원~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