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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중 기자]산업통상자원부가 중소제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로봇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선도적 시장 창출, 부품 국산화율 제고, 제도 정비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인호 산업부 차관은 7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지능형 로봇산업 발전전략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계, 학계, 연구계, 유관기관 전문가와 로봇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산업부는 우수 기술력을 보유하고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 로봇기업을 선정해 금융지원을 확정하는 확약서 수여식도 함께 연다. 바램시스템, 미래테크, 로비텍, 엑소아틀레트 아시아 등 4개사가 선정됐다. 우수 로봇기업은 보증료율 및 보증비율 우대, 대출금리 차감 등의 금융혜택을 받으며, 향후 로봇산업진흥원에서 매분기별 우수 로봇기업을 추천해 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