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현장 직원 방진마스크 지급

  • 등록 2013-12-18 오후 3:08:19

    수정 2013-12-18 오후 3:08:19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중국발 스모그와 미세먼지로 현장 작업자의 근무 환경이 악화되자 지난 17일부터 국내 공항 등 현장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방진 마스크를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진 마스크 지급은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가 겨우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현장 작업자의 건강을 염려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특별지시로 진행됐다.

방진 마스크를 지급하는 대상은 인천, 부산 등 국내 공항 및 정비 현장에서 장시간 실외 근무를 하는 직원들로 약 1300명이 해당된다.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현장 근무자들이 방진마스크를 착용하고 작업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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