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011810)는 한국회계학회로부터 '2008년 투명회계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회계학회는 선정이유로 "㈜STX가 사외이사가 다수인 이사회와 소위원회 운영을 통해 기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했다.
㈜STX는 총 이사 10명 가운데 5명의 사외이사를 두고 있으며 성과보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등 소위원회를 사외이사 중심으로 구성·운영해왔다.
아울러 자체 감사규정을 제정, 감사의 경영진단 및 감사업무 수행의 기준과 절차를 정했을 뿐만 아니라 감사 직속 경영진단팀을 운영한 점도 선정사유로 꼽혔다.
한편 투명회계대상은 한국회계학회가 국내 기업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1년 처음 신설한 상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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