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정몽구 회장, 北 평화자동차에 큰 관심

  • 등록 2007-10-04 오후 6:03:38

    수정 2007-10-04 오후 6:03:38

[이데일리 좌동욱기자]남북정상회담 마지막날인 4일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이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북한 남포시에 위치한 평화자동차를 방문, 양정만 지배인의 설명을 유심히 듣고 있다.

정몽구 회장이 이끄는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0년 동생인 故 정몽헌 회장과 경영권 승계를 둘러싼 '왕자의 난'을 벌인 이후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경련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3불(不) 정책'을 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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