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유중아트센터의 기획공연인 ‘유중의 밤 콘서트 시리즈’ 두 번째 시즌이 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유중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김도은의 연주회로 막을 연다.
김도은은 이번 연주회에서 ‘내 방에 머물다’라는 테마로 ‘바흐-양들은 평화로이 풀을 뜯고’, ‘쇼팽-발라드 4번’, ‘라벨-물의 유희’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유중재단 정승우 이사장은 “일반인뿐 아니라 노년층과 차상위 계층에게도 다양한 문화를 누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유중의 밤 콘서트 시리즈’가 지역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