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9월 `자이엘라`브랜드 오피스텔 4년만에 분양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평촌 자이엘라`
4호선 평촌역세권, 전용 21~85㎡, 414실
평촌스마트스퀘어 등 배후 수요 풍부
  • 등록 2016-08-25 오전 11:06:11

    수정 2016-08-25 오전 11:09:06

△‘평촌 자이엘라’오피스텔 투시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이 소형주택 브랜드인 ‘자이엘라’를 4년만에 다시 선보이며 경기 안양 평촌신도시에서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다음달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오피스텔인 ‘평촌 자이엘라’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이엘라 브랜드를 단 오피스텔을 공급한 것은 지난 2012년 서울 서대문구 연희·신촌 자이엘라 이후 처음이다. 평촌 자이엘라는 지하 5층~지상 28층, 총 414실(전용면적 21~85㎡)규모로 원룸형인 스튜디오 타입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평촌신도시 중심부에 들어서 교통·문화·교육·쇼핑 등 생활인프라 시설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지하철 4호선 평촌역(한림대성심병원)이 걸어서 7분 안팎인 역세권 오피스텔로 2·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 시민대로를 이용하면 서울·수도권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마트와 CGV영화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NC백화점, 뉴코아울렛 등도 모두 가깝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는 안양 밴처밸리의 핵심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스퀘어’를 걸어서 갈 수 있고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안양IT단지, 정부과천청사 등도 버스로 1~2정거장 거리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평촌초와 범계초, 평촌중, 범계중, 평촌고 등의 명문학군이 주변에 밀집해 있고 평촌학원가도 가깝다.

평촌 자이엘라 분양관계자는 “평촌신도시에 첫 공급하는 자이 브랜드로 GS건설이 부지를 매입해 시공까지 하는 자체 사업이라 상품면도 우수하다”며 “평촌 중심에 들어서는 마지막 오피스텔로 최고의 입지에 자이 브랜드가 더해져 향후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746-2번지 평촌대한스마트타워 106호에서 있다. 모델하우스는 9월 말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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