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고용노동부가 학계 전문가에 의뢰해 실시한 기간제 근로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용기간 제한으로 인해 계속 근로가 어려웠거나 향후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 비율이 65.4%(776명)으로 나타났다.
또 한 사업장에서 기간제근로자로 일할 수 있는 최대 기간을 묻는 질문에는 ‘기간제한 필요없음’이 53.0%로 가장 많았다. 이어 5년(14.8%), 3년(12.2%), 2년(11.8%) 순으로 나타났다. 4년은 4.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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