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하나투어(039130)는 23일 권희석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서비스사이언스전국포럼 행사에서 권희석 대표는 국내 여행 서비스를 시스템화하고 표준화 해 여행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나투어는 여행사 최초로 여행업 특성에 맞는 자체 ERP시스템(Enterprise Resources Pranning, 전사적 자원관리) 및 실시간 예약 정보 시스템을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소매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산시스템인 `여행매니저`를 제공해 IT인프라를 개선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15년간 여행업계에 종사해온 권희석 대표이사는 하나투어를 국내 13개 계열사와 28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가진 여행사로 성장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