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우즈벡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선물

냉·난방 시설 및 컴퓨터 설치 등 리모델링 완료
  • 등록 2015-10-08 오후 12:58:12

    수정 2015-10-08 오후 12:58:12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국제개발 협력단체인 ‘프렌드아시아’와 공동으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타쉴락 7번학교의 도서관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냉·난방 시설과 컴퓨터, 영상상영실 등을 새로 설치하고 신규 도서를 비치하는 등 새로운 학습공간을 제공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타쉴락 7번학교 재학생을 포함해 학교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일우 대우인터내셔널 페르가나면방법인장은 “새로운 도서관이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996년부터 페르가나에서 면방법인을 운영 중이다.

8일 열린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의 타쉴락 7번학교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김일우 대우인터내셔널 페르가나면방법인장(뒷줄 왼쪽 일곱째)과 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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