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국제개발 협력단체인 ‘프렌드아시아’와 공동으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타쉴락 7번학교의 도서관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냉·난방 시설과 컴퓨터, 영상상영실 등을 새로 설치하고 신규 도서를 비치하는 등 새로운 학습공간을 제공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타쉴락 7번학교 재학생을 포함해 학교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일우 대우인터내셔널 페르가나면방법인장은 “새로운 도서관이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996년부터 페르가나에서 면방법인을 운영 중이다.
| 8일 열린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의 타쉴락 7번학교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김일우 대우인터내셔널 페르가나면방법인장(뒷줄 왼쪽 일곱째)과 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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