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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제품은 315RO/UF 등 정수기 주력 제품들과 공기청정기 등이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필레오(PHILEO) 브랜드로 소개될 예정이다.
1차 계약 1000만달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3000만달러 이상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수출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닝보 브로소 사는 중국 전역에 영향력이 있는 제조 및 유통회사로, 이번에 필레오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한류 마케팅을 가미해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월드는 이미 사쿠라가오카와 1000만달러 상당의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고, 인도의 최대 정수기 판매 업체인 유레카를 포함, 전세계 1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한일월드는 최근 삼성전자, 제2롯데월드 등에 정수기 제품을 다수 공급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약진한 바 있다. 올해는 동남아 신흥시장 진출, 중남미 지역 수출거점 확보에도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