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4시40분 현재도 아직 가동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한 협력사가 자금난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한 탓에 지난 3일부터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냉장고와 청소기 2개 생산라인의 가동이 중단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에 자금 지원을 요청하고 협의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삼성전자는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에 세워뒀던 5일 생산계획이 있긴 하지만, 언제 정상적으로 가동될 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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