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은 오는 4월5일까지 3개월간 채권행사를 유예하고 실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채권단은 빠르면 이번주 실사법인을 선정키로 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관계자는 "실사 결과를 토대로 채권 재조정 및 단기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신규자금 지원 등을 검토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금호타이어를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워크아웃 개시
☞산업은행 "대우자판 워크아웃설 사실무근"
☞산은 회장 "대우건설, 전략적 투자자와 협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