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IPO관련株 급등

  • 등록 2008-05-06 오후 4:19:11

    수정 2008-05-06 오후 4:19:11

[이데일리 증권부] 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79포인트(0.58%) 오른 1,859.06포인트를 기록했다. 장외시장에서는 새내기주들의 선전효과로 IPO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확정공모가를 발표한 세미텍(공모가 5000원), 테스(공모가 3만4000원)가 각각 12.12%, 14.65% 올라 강세를 보였으며, 공모가 4000원으로 확정된 우진비앤지(7000원)는 저평가 기대로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어 공모가의 약 2배 수준을 형성했다.
 
고영테크놀러지(1만2700원) 8.09%, 브리지텍(3500원) 9.38%, 쎄트렉아이(3만8500원) 1.99% 올라 상승세에 합류했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매매를 시작하는 예스이십사(+12.5%)도 상장을 앞두고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가 9900원을 기록했다.
 
다만  롯데건설(7만5000원)을 비롯한 사이버다임(5250원), 이룸(2100원), 한솔교육(9000원)등 청구종목들은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장외주요종목들은 종목별로는 소폭 상승했으나 업종별 뚜렷한 방향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삼성생명(+0.67%) 75만5000원, 동양생명(+0.63%) 2만4150원으로 소폭 상승했으며, 미래에셋생명 3만8500원, 금호생명(-2.44%) 2만8000원으로 지지부진했다. IT주에서는 서울통신기술(+1.48%)과 엘지씨엔에스(+0.25%)가 동반 반등에 성공했으며, 삼성SDS는 7만35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백두산 직항로 관광이 연내에 성사되기 어렵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대아산(2만3000원)은 1.08% 하락했으며, 현대삼호중공업도 2.06% 내린 9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현대택배(1만800원)와 위아(2만7500원)는 각각 0.47%, 1.85% 올라 범현대계열주들의 등락이 엇갈렸다.
 
모회사 POSCO(+3.34%)의 오름세에 자회사인 포스코건설(+0.41%)은 나흘째 상승한 12만3500원을 기록했으나, 포스콘(-2.17%)은 11만원대에서 주춤한 모습이다.  
 
이 밖에 엠게임이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해 2만4000원대 재진입에 성공했으며, 코리아로터리서비스(2만7000원)와 한국증권금융(7550원)이 각각 0.93%, 0.67% 상승마감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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