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용인특례시가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한달간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와 충전한도액을 상향한다.
| 용인시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사진=용인시) |
|
31일 경기 용인시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4%p 상향하고 인센티브 지급 충전한도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50만 원을 충전하면 5만 원(10%)의 혜택을 더해 55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 인센티브 한도는 5만 원이다. 기존에는 인센티브 한도가 1만8000원(6%)으로, 30만 원 충전시 적립되는 금액은 31만8000원이었다.
용인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에게 혜택을 드리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를 위해 용인와이페이 충전한도와 인센티브를 늘렸다”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