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폰아레나는 삼성 ‘기어360’이 미국 AT&T, 버라이즌 등 이통사를 통해 판매를 개시했다고 보도했다.
‘기어 360’은 180도 범위를 광각 촬영할 수 있는 두 개의 195도 어안렌즈를 탑재해, 두 렌즈가 찍은 영상을 하나로 합쳐 수평과 수직 방향 어디든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카메라. 지난 4월 한정 물량이 판매됐지만 정식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시장에서 갤럭시노트7 판매 중지에 따라 S7 중심의 마케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 주변기기들이 어떤 반응을 이끌 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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