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의 출고가가 67만9800원인 만큼, 월5만 원대 요금제(band데이터51) 가입 시 공시 지원금 38만원과 15% 매장 추가 지원금(5만7000원)을 받으면 24만2800원에 갤럭시S6을 살 수 있다.
SK텔레콤은 16일 통신3사와 단말기별 지원금과 20% 요금할인 규모를 알 수 있는 스마트초이스(www.smartchoice.or.kr)사이트에 ‘갤럭시S6(32GB)’와 ‘갤럭시S6엣지(32GB)’에 대해 최대 43만6000원을 지원금을 공시했다.
또한 KT나 LG유플러스에비해 지원금을 3배 가까이 많이 주는 결과를 낳게 됐다.
월 3만 원대 요금제에서 SK텔레콤은 갤S6 지원금이 30만1000원인데 반해 KT는 10만 원, LG유플러스는 12만5000원이다.
한편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상 공시 지원금은 33만원 상한 규제에 묶여 있지만 출시된지 15개월이 지난 단말기는 예외다. 이달 28일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G4도 지원금 상한제 제외 모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