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식목일을 기념해 이달 1일 서울시와 함께 북한산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금호타이어·서울시 SNS 계정을 통해 신청한 시민 800여명이 참가해 총 6400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이 나무는 30년 동안 참여 시민의 이름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식목일 때도 서울 인왕산에 1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은 바 있다.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은 “지난해 처음 열었던 탄소 상쇄숲 조성 행사가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왼쪽 2번째)이 지난 1일 서울시와 공동 주최한 북한산 나무심기 행사에서 참가 시민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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