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건설장비 임대사업 두산重에 양도

  • 등록 2013-07-05 오후 8:03:06

    수정 2013-07-05 오후 8:03:06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두산이 해외 건설현장 장비 임대사업을 현물출자 방식으로 두산중공업에 양도한다.

두산중공업은 5일 두산을 대상으로 12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현물출자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두산은 건설기계임대와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DCS사업부를 양도하고 신주 30만주를 취득한다. 장비 임대사업을 주로 중동 건설현장을 상대로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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