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4~6월 당기순익 212억..전기비 57%↓

  • 등록 2010-08-13 오후 4:43:44

    수정 2010-08-13 오후 4:43:44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현대증권(003450)은 지난 1분기(4~6월) 당기순이익이 212억원으로 전기비 57%, 전년비 73%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76억원으로 전기비 31%, 전년비 55% 감소했다. 매출은 5299억원으로 전기비 18% 증가했으나, 전년비로는 54% 줄어들었다.

현대증권은 "랩(Wrap)과 주가연계증권(ELS), 신탁 등 금융상품 판매가 늘면서 자산관리영업 수익이 증가했고, 증시 거래대금이 늘면서 위탁영업이 개선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금리가 오른 데다 이자율스왑(IRS) 스프레드가 확대되면서 평가손실이 발생해 상품운용 수익이 전분기보다 35% 감소했다"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이 전분기보다 줄어든 것은 이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그 유명한 `업계지도`가 무료로···현대證 HTS에 장착
☞(특징주)증시 조정받으니 증권株도 `하락`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