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IPO 관련 종목 상승세

[이데일리 증권부]28일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차익매도 압박에도 불구하고 전일보다 1.98포인트 오른 1526.03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올해 하반기 IPO의 첫 테이프를 끊은 주강 제조업체 동일금속이 공모가(8000원)보다 43.75% 높은 종가로 장을 마쳤다.

이에 기업공개(IPO)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오는 30일(목) 코스닥에 상장예정인 게임빌은 0.27% 상승하며 1만8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금일까지 공모청약을 하는 에스앤더블류는 전일보다 350원 오르며 1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승인주인 한스바이오메드는 7700원으로 5거래일동안 24.19% 상승세를 보였고, 모린스는 전일보다 6.06% 상승하며 3만5000원대로 올라섰다.

메가젠임플란트(+0.75%)와 에이치디시에스(+2.41%)는 각각 6750원, 2만1250원으로 청구종목들도 상승마감했다.

그밖에, 승인주인 아이앤씨테크놀로지(1만3250원)와 에리트베이직(35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장외 생보사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승인종목인 동양생명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만4000원대를 벗어나 2만3900원으로 장을 마쳤고, 미래에셋생명도 전일보다 200원 떨어진 1만9900원으로 마감했다.

삼성생명은 0.49% 하락하여 51만원을 기록했고, 금호생명은 81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4.69%)와 한국인포서비스(+1.95%)는 각각 6700원, 7850원으로 나란히 상승했다.

금융주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한국증권금융은 8.11% 상승하며 8000원대로 진입했고, 하이투자증권은 2015원으로 전일보다 0.75% 상승했다.

그밖에, 리딩투자증권과 솔로몬투자증권은 각각 1125원, 425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현대삼호중공업(+0.71%)과 현대택배(-1.71%)는 각각 3만5250원, 5750원으로 범현대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위아(2만5500원)와 현대카드(1만4250원), 현대캐피탈(2만7000원)은 가격변화가 없었다.

이밖에, 포스코건설(+1.31%)과 메디슨(+1.59%), 시큐아이닷컴(+2.65%), 팍스넷(+7.26%), KT파워텔(+6.02%), SK건설(+0.65%)등 장외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