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19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신헌철 대표이사 부회장을 고문으로, 그 후임에 구자영 P&T 사장을 각각 내정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다.
SK에너지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발빠르게 대응할 방침이다. 전통적인 정유 화학 사업은 물론 미래형 에너지 기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더욱 주력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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