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구본무 LG 회장이 강조한 ‘시장 선도’ 및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인재들이 신규 임원으로 발탁됐다. 해외사업 거점인 중국지역 사업부문장도 신규 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기 신임 상무가 중국사업부문장으로 해당 역할을 맡게 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여성 임원이 또 한 명 탄생했다. 최연희 페브릭케어 마케팅부문장이 섬유유연제와 세탁세제의 1등 시장 지위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무로 선임됐다.
이로써 LG생활건강은 4번째 여성 임원을 배출, 여성 임원비율이 10%를 넘게 됐다. LG생활건강 임원은 총 31명이다.
<신규 선임>
◇상무
△김현기 중국사업부문장
△최연희 HG.페브릭케어마케팅부문장
△박선규 CM.스킨케어연구부문장
△박헌영 대외협력부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