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미각 자극하는 `산나물 축제` 풍성

  • 등록 2012-05-02 오후 2:29:30

    수정 2012-05-02 오후 2:29:30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봄의 미각을 자극하는 곰취, 곤드레 등 산나물을 주제로 한 `산나물 축제`가 오는 19일부터 강원도에서 열린다.

웰빙 자연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각 지역의 특산 산채를 주제로 산나물 채취, 산나물 요리 경연, 산나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농·산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체험 및 볼거리 제공은 물론 농가 소득 및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된다.

5월19일~20일 인제 진동계곡 산나물 축제, 25일~28일 정선 곤드레산나물축제, 26일~28일 청춘양구 곰취축제/홍천 백두대간산나물축제 등.

강원도 관계자는 산채·산약초재배가 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대두 되면서 자연형태의 산림재배지가 많이 있어 함부로 산채·약초 채취를 금지하여 줄 것과 아울러 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 산약초를 채취할 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고 7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이 매겨질 수 있으므로,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내에는 산림농업사업 등으로 약 2000ha의 산림재배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연간 산나물 생산량은 1만1000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23%, 생산액은 1240억원으로 전국 생산액의 37%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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