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국민銀, 올해 안에 관리부서 대상 통폐합

  • 등록 2010-11-08 오후 3:13:49

    수정 2010-11-08 오후 3:13:49

[이데일리TV 이미지 기자]

                  

이데일리 단독보돕니다.

KB금융(105560)지주 주력 계열사인 국민은행이 생산성 향상을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 안에 현행 57개로 구성된 부서 가운데 일부를 통·폐합하는 `대부제`를 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KB금융 고위 관계자는 오늘 "지난 8월초 조직개편이 이뤄졌지만 여전히 유사한 기능을 갖고 있는 부서가 많다"며 "57개 부서 가운데 일부를 없애거나 합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통폐합 대상은 여신그룹과 상품그룹, 업무지원그룹, 전산정보그룹, HR그룹 등 관리 부서내 일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조직 개편은 다음 달말 정기인사와 함께 실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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