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결찰청 관계자는 "라마단 기간에 구걸행위를 한 거지 360명을 체포, 조사한 결과 이 중에는 5성급 호텔에 머물며 생활했던 거지가 포함돼 있었다" 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이 남성의 수입이 어느 정도였는지, 어떤 호텔에 묵었었는지 등의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원래 아랍에미리트에서는 구걸행위 자체가 불법이지만 라마단 기간에는 부유층의 기부가 늘어난다는 점을 악용해 서남아시아나 인근 아랍국가에서 두바이로 원정 구걸을 나서는 거지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일부 거지들은 이슬람 사원이나 호텔 등지에서 보석이나 현금을 적선받아 며칠 만에 수천만원의 수입을 올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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