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미래에셋증권(006800)은 세이지클럽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문화행사인 살롱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세이지클럽은 독점적인 인프라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에셋그룹의 대표 VIP 브랜드다. 2010년 VIP고객 특별관리를 위한 오블리제클럽으로 시작하여 2020년 새롭게 리뉴얼된 미래에셋세이지클럽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명실상부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인 미래에셋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8일 열린 세미나는 지난 8월에 이어 소더비와 두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했다. 소더비 와인부문 회장이 ‘와인 경매 트렌드와 투자’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 페어링과 네트워크 세션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여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미래에셋증권 VIP솔루션본부 관계자는 “희귀 와인, 보석, 역사적 유물 등 희소성이 높은 자산들은 시간이 지나며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초고액 자산가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여겨진다”며 “전통적인 투자를 넘어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글로벌 톱티어 기업인 소더비와 유니크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세이지클럽 대상으로 자녀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기획하는 등 멤버십 서비스를 통한 고액 자산가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