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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오는 22일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상 35층, 13개동, 총 1900가구(전용면적 49~103㎡) 규모로 이 중 26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과 탑상형의 혼합구조로 설계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1층 가구는 단지 개방감과 개인 사생활보호를 위해 필로티로 적용했다.
공급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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