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타트업 위한 영문 개인정보취급방침 작성 가이드라인 공개

  • 등록 2015-09-10 오전 11:24:28

    수정 2015-09-10 오전 11:24:28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개인정보보호 전담 부서가 없거나 외부 전문기관에 자문을 구하기 어려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035420)가 10일 영문 개인정보취급방침 작성 가이드라인을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http://privacy.naver.com)를 통해 공개했다.

개인정보보호 전담 인력이 없는 스타트업의 경우 국내에서 개인정보 취급방침 등을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특히 영문으로는 더 힘들다.

네이버는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 출시를 앞둔 스타트업들이 해당 문서를 참고해 보다 원활하게 영문 개인정보 취급방침을 작성할 수 있도록 영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주요 글로벌 테크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분석해 국제적 프라이버시 보호 수준을 충족할만한 공통적이고 일반적인 내용의 개인정보보호 표준 조항을 개발했다. 해당 가이드라인에서는 정보 및 수집방법을 비롯해 △수집한 정보의 이용 및 공유 △쿠키·비콘 및 기타 △이용자의 접근권한과 선택권 등을 다룬 항목과 상황, 대상자, 서비스 등 주제별 개인정보 취급방침을 취사 선택해 활용할 수 있는 부록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

영문 Privacy Policy 가이드라인 다운로드 페이지 (제공=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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