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치지점서 중견·신진 작가 예술품 전시회

H-Art 갤러리 시즌11·8월 28일까지
  • 등록 2015-04-30 오전 11:36:27

    수정 2015-04-30 오전 11:36:27

현대자동차는 이색 테마 지점인 대치지점 ‘H-Art 갤러리’를 새롭게 단장하고 이와 함께 8월 28일까지 국내 미술계를 이끌어 갈 중견 및 신진 작가 7인의 작품을 전시하는 ‘H-Art 갤러리 시즌11’을 진행한다. 현대차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이색 테마 지점인 대치지점 ‘H-Art 갤러리’를 새롭게 단장하고 8월 28일까지 국내 미술계를 이끌어 갈 중견·신진 작가 7인의 작품을 전시하는 ‘H-Art 갤러리 시즌11’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김병호, 오용석, 이광호, 이세현, 이윤희, 정치영, 정혜정 작가는 현대차가 영상물을 통해 국내 대표 작가와 이들의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대중과의 소통을 지원하고 한국 미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 중인 ‘브릴리언트(brilliant) 30’ 아트 필름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으며 ‘H-Art 갤러리 시즌11’을 통해 이색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의 우연한 경험이 기억 장치를 통해 캠퍼스에 창조한 비실재적 풍경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회화, 설치 미술, 사진, 영상, 조각 등 현대 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14점의 작품들이 전시돼 대치지점 ‘H-art 갤러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 현대미술과 대중이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art 갤러리 시즌11’은 8월 28일까지 4개월 간 운영될 예정이며,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대치지점을 방문해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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