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은 `현대차의 매운손(Hyundai's hot hand)`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대지진 여파로 도요타, 닛산, 혼다 등 일본 자동차 업체의 미국내 시장 점유율이 줄어들자 현대차가 그 공백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며 이 같이 평가했다.
잡지는 특히 현대차가 도요타의 코롤라와 캠리, 혼다의 시빅과 어코드 등 미국내 인기 차량에 `원-투 펀치`를 날리며 이들 업체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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