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법인, 아리랑본드 3000억 발행

3년 만기..4월 중순 발행 예정
  • 등록 2009-03-24 오후 4:40:50

    수정 2009-03-24 오후 4:40:50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현대자동차의 미국 현지 할부금융 법인이 자금조달을 위해 아리랑본드(해외 법인이 국내에서 발행하는 원화 채권)를 발행한다.

24일 회사채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대차(005380)의 미국 법인인 HMFC는 내달 중순께 약 3000억원(2억달러)의 아리랑본드를 발행할 계획이다.

국내 투자자들로부터 원화로 채권 발행대금을 받은 뒤, 외화로 환전해 송금받는 방식으로 자금조달이 이뤄질 예정이다.

채권의 만기는 3년이며, 발행 금리는 현대차의 회사채 신용등급(AA)에 대한 민간채권평가 3사 평균 금리에 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지난 23일 기준 AA 민평 금리는 5.55%였다.

▶ 관련기사 ◀
☞하이브리드카 한·일戰, 불 뿜는다
☞현대·기아차, 글로벌 판매 호조 지속-메리츠
☞현대차, 印 타타 `나노` 출시 영향 미미할 듯-한국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