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건설 채권 신용등급 `D`로 강등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 접수"
  • 등록 2008-11-12 오후 5:58:58

    수정 2008-11-12 오후 5:58:58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신성건설(001970)의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의 신용등급이 최하위 등급이자 상환불능상태를 뜻하는 `D`로 강등됐다.

12일 한국신용평가는 신성건설㈜의 제89회와 92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D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기존 등급은 `B-(하향검토)`였다.

한신평은 "신성건설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과 재산보전처분 신청 및 금지명령 신청을 접수했다"며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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