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자원개발에 1兆 투자한다

  • 등록 2008-07-08 오후 7:27:54

    수정 2008-07-08 오후 7:27:54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SK(003600)그룹이 자원개발에 전년대비 2배가량 늘어난 1조원을 투자키로 했다.

SK그룹은 SK에너지(096770), SK네트웍스(001740), SK가스(018670) 등 자원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계열사들이 올해 관련 투자비 총 1조원까지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SK그룹의 해외 자원개발 투자 금액은 4900억원이었다.

특히 주력인 SK에너지는 올해 석유개발 투자목표를 4539억원에서 6305억원으로 늘려 잡았다.

SK네트웍스도 비철금속 중심의 자원개발에 집중, 올해 안에 2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SK 그룹 관계자는 "고유가 등 세계 경기가 불황인 상황이지만 자원개발과 R&D(연구·개발) 투자 강화를 통해 자원확보에 총력을 다하고자 투자금액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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