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에 예술 한 스푼” 하나銀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 오픈

자산관리 특화점포 플레이스원에
종합 자산관리 위한 문화·예술기반 새 공간
아트갤러리, 3면입체 살롱다트, 다이닝라운지로 구성
  • 등록 2024-12-16 오후 12:54:59

    수정 2024-12-16 오후 12:54:59

하나은행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Place1에서 예술과 접목한 패밀리오피스 전용공간 ‘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를 오픈했다. 왼쪽 세번째부터 이재철 하나은행 신탁영업본부 부행장, 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 김영훈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하나은행이 예술과 접목한 특별한 장소에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밀리오피스 전용공간 ‘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HANA THE NEXT Family Office)’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플레이스원(Place1) 9층에 위치한 ‘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가 지난 13일 문을 열었다. 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갤러리, 3면 입체 미디어 월이 설치된 살롱다트, 편안한 식사와 모임이 가능한 다이닝 라운지 등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는 하나은행의 패밀리오피스 손님이라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서울은 물론 전국의 패밀리오피스 손님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 중심의 차별화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자산가 가문을 위한 가업승계·금융투자·부동산·세무·법률 등 전통적인 자산관리 영역 뿐 아니라 문화예술행사, 프라이빗 세미나 등 시니어와 영리치를 위한 교육 및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하나은행은 항상 ‘손님이 최우선’이라는 자세로 손님을 위한 최고의 자산관리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기대를 뛰어넘는 품격 있는 공간에서 최고의 자산관리는 물론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월 출범한 그룹의 시니어 특화 통합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 서비스를 통해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삼성동, 한남동에 이어 도곡동에 ‘Club1 PB센터’ 3호점을 오픈해 프리미엄 자산관리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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