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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5G & 6G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연구센터’가 2022년도 대학ICT연구센터(ITRC)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유망기술 분야의 첨단 연구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국가 혁신성장을 견인할 석·박사급 핵심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다. ICT 분야 대학 지원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올해 총 6개 신규 과제가 선정됐다. 연구센터는 향후 최대 8년간 83억 원의 연구비를 확보해 8U 통신·네트워크 기술개발과 인재 육성에 나선다.
종단간 차세대 초정밀 네트워크 기술개발, 왜 필요한가
이처럼 폭증하는 단말(자율주행차도 네트워크 위에서 돌아가는 단말이다)과 트래픽을 수용하고 거리 제한 없이 실감 나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종단간 초저지연 · 초정밀 · 초지능 기술이 필요하다.
그래서 중앙대 ‘5G & 6G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연구센터’는 이번 사업 수행을 위해 고려대, 서울과학기술대 등과 KT, 노키아 등 국내외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인력양성 및 공동연구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센터장은 모바일 컴퓨팅 전문가 조성래 교수
‘5G & 6G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연구센터장’은 조성래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가 맡고 있다. 그는 무선 및 모바일 네트워크, 유비쿼터스 컴퓨팅, 모바일 컴퓨팅을 연구하고 있다.
조성래 센터장(소프트웨어학부 교수)은 “2030년 차세대 통신 규격인 6G 시대에 맞는 핵심 요구사항인 초공간, 초대역, 초신뢰, 초연결, 초저지연, 초정밀, 초지능, 초효율의 여덟 가지 6G 핵심 기술을 달성하기 위해 산·학·연 컨소시엄을 통한 기술 개발 및 지적재산권과 표준화를 추진하여 고급 통신 네트워크 기술과 함께 핵심 기술 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력양성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