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SK하이닉스가 재무적인 어려움에 처해도 모회사인 SK텔레콤이 특별한 지원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현재 SK텔레콤(017670)은 A-(안정적) 등급을 받고 있다.
S&P는 “지난해 2월 SK텔레콤이 하이닉스를 인수한 후 SK브랜드 공유와 경영진 등 핵심 자원을 공유하면서 두 회사의 관계가 상당히 강화됐다”며 “SK하이닉스는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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