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003620) 해외CB 채권단이 이날 오전 홍콩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쌍용차 수정계획안에 대한 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법원에 회생계획안 강제인가를 요청한 것이다.
협력 네트워크 협의회는 397개 부품사와 구매업체로 구성된 협동회 채권단과 138개 판매대리점, 472개 서비스 업체 등 총 1007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쌍용차가 파산된다면 쌍용차는 물론 협력사, 판매대리점, 서비스네트워크가 동반 파산해 20만 명의 종사자 및 그 가족이 고통을 받게 된다는게 이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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