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해체를 촉구하며 선도 탈당했던 남 지사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것이 새누리당의 민낯이다. 당다움을 찾을 수 없다. 공당이 아닌 사당일 뿐”이라고 맹비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이미 버림받은 손바닥만한 기득권 안에서 무엇을 하려 하는가”라고 반문하면서 “국민과 역사에 대한 최소한의 책무를 깨닫기 바란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깨닫고 행동하라”고 촉구했다.
☞ 與 원대대표 경선 '정우택 당선'…비박계, 집단 탈당 초읽기(종합)
☞ 후안무치 친박, 벼르는 비박…16일 원대경선 1차戰
☞ 정우택 與신임 원내대표 “좌파정권 집권 막아낼 것”
☞ [프로필]정우택 신임 새누리당 원내대표
☞ 친박 정우택 vs 비박 나경원…‘샤이 비박표’ 승부 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