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신한생명은‘빅 드림(Big Dream) 청년 해외봉사단’이 지난 19일 8박 10일의 일정으로 베트남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신한생명 어린이보험 고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의 하나로 선정됐다. 어린이보험 가입 고객 중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40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최종 선발된 40명을 대상으로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 모여 1박 2일간 봉사활동의 의미와 주의사항 등 해외봉사 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19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초등학교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교육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문화교류를 위해 문화사절단의 구실을 하게 된다. 신한생명에서는 개발협력사업의 하나로 1억원을 기부해 초등학교 교실건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봉사단원은 봉사활동 종료 이후에는 올해 1년간 신한생명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봉사단원들이 출국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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