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철갑상어와 십전대보탕 처방을 적용한 자양 강장 제품 `황제어力`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철갑상어는 100년을 넘게 사는 장수어로, 세계 3대 진미인 캐비어를 생산하는 어류다. 이 어류는 스태미너의 원천인 최고급 단백질(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 ▲ 한국야쿠르트의 자양강장 식품 `황제어力` |
|
또, 오메가-3를 비롯한 다양한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항암제·화장품·혈액복구제 등에 활용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황제어力`은 40~60대 중·장년층 남성들에게 활력을 충전시켜주는 철갑상어와 12종 한방소재로 만든 추출 가공식품이다. 1개월분 30포(80ml 파우치×30포) 가격은 24만원이다. `야쿠르트아줌마`를 통해 구입문의·주문을 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 건강기능식품부문 채승범 이사는 "안전성이 확보된 신소재를 규격화한 만큼 고객들의 신뢰에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의 기술력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