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대욱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26일 오전 서울 성북동 A8라운지에서 아우디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인 `뉴 A8L W12`를 선보였다. `뉴 A8L W12`는 6300cc 12-실린더 FSI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대형 프레스티지 세단이다. 내부 뒷좌석은 `릴랙세이션 시트(Relaxation seat)`를 표방, 열선과 통풍을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든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의 마시지 기능을 내장했다. 또한 뱅앤드올룹슨(Band&Olufsen) 사운드 시스템 외에도 10.2인치 평면 디스플레이, DVD 드라이버, 20GB 용량의 하드디스크,전동식 테일게이트, 뒷유리 전동식 햇볕가리개, LED 실내등 패키지 등 고급 편의사양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