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지수 큰 폭 하락, 매매자제…쉬어가는 타이밍

  • 등록 2011-05-06 오후 5:00:00

    수정 2011-05-06 오후 5:00:00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24일째, 코스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3.19P 하락한 2147.45P로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 급락 소식에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을 그대로 받았다. 외국인은 12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고, 기관도 3일 연속 순매도를 보이며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지수 하락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 모습이다.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1.54%, 하나대투증권 제준형 부장이 0.43%의 수익을 기록했을 뿐 종목을 보유한 참가자들은 모두 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던 우리투자증권(005940) 박현경 과장, 한국투자증권 김경록대리는 3% 이상의 손실을 기록하며 타격을 받는 모습이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현대증권(003450) 장종식 대리가 2.31% 상승한 SIMPAC 추가매수에 나섰으나 신규 편입한 제일모직이 소폭 하락하며 누적수익률은 20.97%로 다소 하락했다. 전날 2,3위인 우리투자증권 박현경과장과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는 보유주가 나란히 하락한 가운데 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이 김경록 대리와 자리를 바꾸며 3위로 올라섰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대부분의 참가자가 매매를 자제한 가운데 1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는 당일 매매 없이 하츠, 뷰웍스 등이 하락하며 누적수익률 12.8%를 기록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1위 인천대 이지원 참가자가 서한 6.16% 상승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인 진도를 4.34% 수익실현하면서 누적수익률은 제자리를 기록했다.

2위 경희대 김승기 참가자는 보유 종목 없이 순위를 지켰으며, 전일 전일 3위 영남대 강기수 참가자는 녹십자홀딩스 등이 상승분을 반납하며 동국대 박정훈 참가자에게 다시 3위 자리를 내줬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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