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엔씨소프트(036570)와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온라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마이앤 매직 히어로즈 킹덤즈`의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킹덤즈는 현재까지 정규 타이틀과 그에 따른 확장팩을 포함, 총 12개 타이틀이 출시된 바 있는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시리즈를 계승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웅장한 세계관과 세밀한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한 전투를 특징으로, 국내에서도 40여 개 팬사이트가 활동하고 있는 인기 작품이다.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킹덤즈는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의 세계를 온라인으로 구현해 많은 이용자들이 동시에 보다 풍부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플레이엔씨`를 통해 연내 출시된다.
윤성진 엔씨소프트 팀장은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킹덤즈는 패키지게임으로 큰 성공을 거둔 대작 게임의 게임성과 재미를 웹으로 고스란히 옮겨오면서도 높은 접근성을 확보,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 ▲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킹덤즈 |
|
▶ 관련기사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 티저 영상 공개☞게임株는 11월이 제철?..게임쇼 앞두고 `훨훨`☞엔씨소프트, 길드워2 보상시스템 효과 기대..`비중확대`-HSBC